이날 직원들은 바닥 및 창틀청소는 물론 방안 이불정리 등 시설 환경정비를 했으며 지체 및 뇌병변 장애우와 함께 말벗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체험 활동 실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총무과에서는 저소득시설 현장방문 이외에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조기 출근해 일과시간 전 시청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일제청소를 해왔다.
또한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토론회를 통해 20여 건의 아이디어를 도출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해왔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