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소속 112타격대는 26일 노인요양시설 에덴의 집을 방문해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12타격대 대원 15명은 청사내외 청소를 비롯해 잡초제거, 목욕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준환 수경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작업이 보람으로 바뀌는 기쁨을 맞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덴의 집 관계자는 “손자 같은 대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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