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지난달 2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길림화교외국어대학 체육관에서 개막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중국 동북3성 대중 태권도 교류대회’에서 시범공연을 가졌다.

그동안 국내외 활동으로 대학의 글로벌 이미지를 크게 제고해 온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개막식의 식후행사로 진행된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 선수단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앞으로도 시범단은 국내외 공연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학교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