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은 5월 한 달간 어린이 무료초청과 함께 청소년 및 대학생 50% 할인행사를 실시해 가족 및 연인과 함께하는 건전한 축구문화 관람에 앞장선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초청 및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오는 11일(울산)과 26일(수원) 경기에선 어린들에게 선착순으로 문구류를 지급하고 경기 전에 어린이 만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26일 수원전에선 이동국의 K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을 기념해 ‘이동국 티셔츠’를 제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또한 경기장 내 동문광장에서는 슛돌이 게임, 네일아트 및 페인스페인팅, 에어바운드 운영, 솜사탕 제공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철근 단장은 “언제나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을 펼쳐주시는 전북 팬들을 위한 자리다.

가족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도 하고, 행사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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