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성수면 오류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류보건진료소가 완공됨에 따라 이전 신축하여 11일 오후 3시 강완묵 임실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김택성 도의원 및 임실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오류보건진료소는 598㎡부지에 총 사업비 240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8월에 착공,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2012년 1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진료실, 주거 공간, 주차시설 등이 갖춰짐으로써 성수면 오류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오류 보건진료소가 준공됨에 따라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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