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의 국정참여 보장 및 정보공개 원칙 등에 관한 담당 공무원의 발표와 이어서 모니터요원 상호간의 토론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공개 모니터링 제도 운영을 위해 열렸다.
군은 그 동안 지난 4월부터 모니터요원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은 결과 20여명에 이르는 모니터요원의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정보공개 모니터요원 운영 목적 및 활동영역 등에 관한 테마로 워크숍을 실시, 정보공개 모니터요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모니터요원인 김혜경 씨는 “이번 모니터요원 워크숍을 통해 그간 막연했던 모니터링제도에 대하여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군청 홈페이지의 사전정보공개 정보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는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정보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정보공개의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실=박용현기자p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