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이상현 교육위원장(민주통합당, 남원1)이 의원발의한 ‘전라북도 학교독서교육 조례안’이 교육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의결”되어 25일 본회의 심의를 남겨 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학생의 지적능력 향상과 풍부한 정서 함양 및 건전한 독서의 습관화를 통해 평생교육의 바탕을 마련하고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 전담부서 설치, 행․재정의 지원 근거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독서 관련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북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인권 교육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해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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