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의실에서 김영구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회장, 김명한 전주보훈지청장, 한경원 익산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및 사회봉사활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보훈지청과 대한적십자사는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애국정신 함양 및 저소득 보훈가족 돕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330명에게 이불세트(1천만원 상당)를 지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보훈가족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윤승갑기자 pep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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