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8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광장에서 ‘고속도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무사고 안전기원제에는 제12지구대장 및 한국도로공사 당진 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넋을 위무하고, 고속도로 교통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교통사고 사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실제 올해 5월 말 기준 총 1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26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북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임정택 대장은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의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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