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최상현)는 지난 8일 익산 적십자봉사관에서 2012년도 적십자평생대학 제10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협의회 임규래 회장, 익산 유기상 부시장,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판식 학장은 “우리 사회는 100세의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 적십자평생대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구현을 실현하고, 고령화 사회로 노인인구 증가로 사회적인 지위와 역할을 상실한 어르신들에게 교육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취미생활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대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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