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전년보다 때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2년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을 지난해보다 빠른 6월 1일부터 조기 시행하여 사무실냉방 온도는 28℃로 제한하고 금년 하계 피크기간(‘12.6.1~’12.9.1)동안 청사 하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급탕 보일러 온수탱크 온도를 기존(65℃→45℃) 변경하여 기름 절약 및 저 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점등 돼 있는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화장실 및 복도에 자동 재실감지기를 설치하여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지역에너지개발을 위해 사업비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청사 조명기기 중 30% 이상을 LED 제품으로 교체 완료하고 청사외벽 면적의 46%에 해당되는 창호면적을 41%로 축소 289㎡에 해당되는 단열 Back Panel을 설치하여 에너지 낭비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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