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시장 이환주) 지난13일 남원시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에 걸쳐 문화관광체육, 교육, 복지보건 등 11개 분야에 15명을 공개모집하고 38명이 참여한 결과,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위원은 한국관광공사, 전북발전연구원, 도내 대학교수, 언론인, 이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시정의 주요 정책 결정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화합과 소통의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선정 결과는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중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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