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12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3월에 공모,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제공을 위해, 무료공연으로 한다.
국립극단의 소년이 그랬다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청소년극으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원작 ‘더스톤즈’, 돌던지기 장난이 낳은 엄청난 파장, 돌을 던졌다 장난이야? 범죄야? ‘우리는 어떻게 될까?’ 고민하지 않았던 소년들의 이야기,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이 작품은 우리사회와 청소년 모두에게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의미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과 소통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이며 청소년기에 접어든 소년 소녀들로부터 그 시절 거침없는 질주, 파장을 겪어본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 한다.
시 관계자는 “이공연은 지정좌석제로 미리 예약하여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하는 것을 적극 권유한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