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바른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바른먹거리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단교육보다는 소그룹별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년별 이해를 돕고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매년 초등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바른 먹거리 실천이 단순히 영양섭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먹거리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접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먹 거리가 실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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