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겨울 혹한과 3~4월의 잦은 강우 등으로 초반 생육이 다소 저조 하였으나 현재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앞 한홍근 양파 1천320㎡ 농장에서는 수확 작업이 한창이며 서울 수도권과 광주 등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남원 양파는 현재 71㏊에 270농가가 생산 연간 23억원 조 수익을 올리고 있는 품목으로 월동기 소득작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양파에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있으나 특히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톨 분해, 고혈압 예방, 혈당저하, 신장기능 증진, 간장 해독 및 조혈기능, 소확촉진, 불면증 해소 등 육류섭취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농산물로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