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오는25일부터 28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 현재 가동되고 있는 61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낙동강수계와 섬진강수계 2개 팀을 편성, 배수로 정비, 무인원격시스템ㆍ방류펌프 및 비상발전기 작동여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벌이게 된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서 장마철에 따른 강우량 증가 및 국지성 호우에 대비, 마을하수처리장 침수방지와 맑은 물 관리에 철저히 해, 그린시티에 걸맞은 하천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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