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 ‘늘푸른 음악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지난2006년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된 이후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음악회는 남원 미래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준비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로 엮어 주는 천사들의 합창과 포르테 금관 5중주, 바이올린 듀엣의 다양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이 함께 하는 멋진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연주회를 위해 소중한 학교 공부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이 준비한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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