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어린이  30명이 지난 19일~20일, 1박 2일로 여수엑스포를 다녀 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문화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해양과학기술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말로만 듣던 여수 엑스포에 직접 와서 여러 가지를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그 동안 잘 몰랐던 해양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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