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지원센터(소장 강일석)는 찾아가는 학교 앞 아웃리치 사업 으로 21일  남원 용성중학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용성중학교 학생 300여명의 청소년들은 진로탐색검사, 성격유형검사, 인터넷 중독 검사, 공부 습관 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상담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청소년들이 보다 활기 있는 생활을 위해 마음속에 고민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충동에 소재한 남원시 청소년 지원센터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제공 되어지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홍보,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학업을 중단한 비취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책임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란 주제로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12시까지 총 10회기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청소년또래 상담훈련, 소외지역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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