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업소로는 둘레길 코스 주변 일반음식점 및 식품을 취급하는 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인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펼쳤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 및 청결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식품을 취급하는 매점 21개소, 일반음식점 85개소를 지도․점검 실시 한 결과, 식품안전관리기준에 경미하게 미흡한 업소가 상당수 있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 현지 행정지도 실시 및 위생 교육을 병행했다.
또 지도․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등을 당부하는 등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청결과 친절한 관광남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계도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