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이대규)은 지난 21일 독거노인들을 찾아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실천운동을 펼쳐 훈훈한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 눅눅한 장판을 교체 하고, 전기선 정리 등 대대적인 수리활동을 벌였다.

이대규 국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더더욱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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