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남규, 이명연 의원이 등록했다.

전주시의회는 28일 오후 6시 후반기 의장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의장에 김남규, 이명연 의원이 등록했으며, 부의장에는 구성은, 윤중조, 박현규 의원 등 3명이 출마했다.

의장에 출마한 김남규 의원은 △시민과 소통 △전주 경제발전 △시대정신에 맞는 의회 △전주시의회 내부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이명연 의원은 공약으로 △연구회모임 활성화 △상임위원회 중심 의회 △의원 공약추진 지원단 구성 △의정비 현실화 등을 내걸었다.

후반기 전주시의회 의장ㆍ부의장 선거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정견 발표 후 치러진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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