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제66주년 여경의 날(7.1)’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최은해 경사가 불법게임장 단속 등 외근 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주완산경찰서 황유미 경사 등 여경 3명이 경찰청장 표창과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 경사는 “모두가 하는 일을 묵묵히 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항상 도움을 주는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여경의 날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는 239명의 여경이 근무하고 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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