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통신과 한국일보에서 근무하면서 반세기 동안 전북도정 취재일선에서 활동해 온 우촌 정익환이 ‘광복 50년-전북의 빛과 그림자’(전주문화원)를 출판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젊은 시절 세상을 놀라게 했던 ‘전북도청, 5천만원 국고금 횡령사건’, ‘한국판, 아나스타샤, 이문용 황녀의 애환’등 특종보도의 내용과 5.16 쿠데타 이후 계속됐던 전라도 푸대접의 진상을 낱낱이 적고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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