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과 경북예총의 13번째 영․호남 예술교류행사가 6일과 7일 경상북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음악제’ 행사로 전북은 오정선 피아노독주. 테너 김재명. 전북음악협회 빅밴드 공연을, 경북은 소프라노 김진숙. 포항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은 “이번 음악교류가 영․호남예술인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고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양 도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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