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도전의 6년, 김제 100년의 길을 열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김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4기에 거둔 값진 결실 위에 차세대 新성장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등 풍요로운 경제 자족도시의 꽃을 활짝 피우고 초심을 잃지 않고 ‘김제발전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밤낮을 잊은 채 숨가쁜 민선5기 2주년을 맞았다.

미래 新산업의 중핵지구인 90만평 지평선 산업단지는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자유무역지역 26만평과 일반부지 3만평이 이미 분양되는 등 복합정주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IT농기계 기술지원센터와 국립청소년수련원 등 민선 4기부터 야심차게 유치했던 대규모 국책 사업들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드러나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또한 50년 지역숙원사업을 일거에 해결한 용지축산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과 에너지 자립 자원순환형 녹색시범마을, 도심속 수변공원 산책로 명소화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부상하였고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 받는 등 양질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난5월24일에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김제시를 방문하여 모내기를 함께 하시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역 최대 경사를 맞기도 했다.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수없이 두드린 결과, 지난해 총1천811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해 재정규모 5천억 시대를 열며 살림살이 규모를 역대 최고치로 신장시키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시로 평가 받았으며 자치단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황금보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 등 행정 각 분야에 발군의 실력을 검증 받아 민선 5기 2년 동안 총 60개 부문에서 수상해 땀 흘린 만큼 인정도 받았다.

이렇듯 알찬 결실을 거두기까지는 시정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든든한 힘이 되어준 시민들의 믿음과 단결력,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피와 땀의 산실로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기간도 민선5기의 시정방침과 ‘첨단 신산업 도시’, ‘대한민국 농업 메카’, ‘시민 행복 도시’ 3대 비전 창출에 열정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Golden City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동북아의 심장, 새만금의 경제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
 
총 2조 5천482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신항만’착공을 계기로 김제시는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이자 첨단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새만금 농업용지내 농식품기업 투자 유치와 대규모 농어업회사, 첨단농업 시험단지, 농산업 클러스터 등 내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으며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심포 마리나항 조성, 동서 2축 내부간선도로 최우선 착공과 바이오 센트럴 파크 조성 등 국책사업을 국가 정책에 반드시 반영시켜 환황해권 물류관광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또한 새만금권 3개 시군의 행정구역은 만경강과 동진강의 흐름에 따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새만금 개발 효과로 지역간의 동질성이 확보된 이후에 시군 통합 등 대승적 차원에서 공존의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총 2조 5천482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신항만’착공을 계기로 김제시는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이자 첨단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새만금 농업용지내 농식품기업 투자 유치와 대규모 농어업회사, 첨단농업 시험단지, 농산업 클러스터 등 내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으며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심포 마리나항 조성, 동서 2축 내부간선도로 최우선 착공과 바이오 센트럴 파크 조성 등 국책사업을 국가 정책에 반드시 반영시켜 환황해권 물류관광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또한 새만금권 3개 시군의 행정구역은 만경강과 동진강의 흐름에 따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새만금 개발 효과로 지역간의 동질성이 확보된 이후에 시군 통합 등 대승적 차원에서 공존의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생명 보고로 가치와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민간육종 연구단지는 705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2015년까지 인프라 시설을 마무리한 후 20개 종자기업을 입주시켜 종자의 연구개발, 수출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4천911억원의 ‘골든시드 프로젝트’와 연계시켜 20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을 통해 대한민국 종자강국의 꿈에 다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억대소득 육성 프로젝트, 농업 6차 산업기반 확대 등 살기 좋은 부자농촌의 비전 플랜을 본격 가동하여 돈버는 농업이 가능하도록 경영 구조 혁신으로 도시보다 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다.

지난 5월 덴마크 기업 2개사 (SFK, HAARSLEV(하슬레브)) MOU를 체결해 선진축산시스템 기술력을 지원받아 환경친화적인 청정축산시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지평선축제가 지난해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모악산 벚꽃잔치’ 등 지역 5대 축제의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농특산물 판매와 유통을 촉진시켜 주민소득과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성장과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

또한 최근 벽골제 중심거 발견과 역사적 재조명으로 탄력을 받게 된 벽골제 복원과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벽골제 관광지 개발, 아리랑 문학마을 개관, 동헌내아 사적지 주변정비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
 

▲명품교육도시 실현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제사랑 장학재단이 조성한 ‘260억원의 장학기금’과 ‘지평선 학당’을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의 학력 신장을 도모해 나가겠으며 명문대 교육문화탐방, 벽골제와 아리랑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명인학당 선비문화체험 등 현장을 접목시켜 시대가 요구하는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전인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또한 (구) 동진농조의 건물을 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 모두의 배움의 전용공간으로 활용하여 배움의 분위기조성으로 평생 학습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도시’, ‘밝고 푸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제공하고 365일 생산적인 복지지원체계를 확립하여 배려와 나눔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

또한 ‘그룹-홈’을 133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사업과 무료급식, 노인 일자리와 여가활동을 장려해 선진 노인복지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 친화적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서비스,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여 온정 넘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등 ‘Green 청소년 메카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청소년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이 밖에도, 상호 민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53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난 6년이 김제 역사를 다시 쓰는 시간적 토대였다면, 이제 우리 김제는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비전의 역사가 될 것이며 남은 2년동안 강인한 집념과 열정으로 ‘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잘사는 김제’를 기필코 만들겠다./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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