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기획단이 전라북도 음식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음식관광축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11일 오후 3시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방문의 해(2010-2012) 3개년 특별 이벤트로 추진된 한국음식관광축제 마지막 행사를 앞두고,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성과의 활용방안과 전북도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행사 지속 추진여부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장이다.

이번 토론회 제1세션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음식관광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박철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보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장병권 호원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박상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정혜정 국제한식조리학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황병중 (주)여가누리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며, 정진숙 전라북도의원과 최 혁 수현항공여행사 대표, 김광오 동아일보 기자, 카나자와 치세 일본 월간지 ‘한류피아’ 편집장이 토론자로 함께 한다.

제3세션에서는 전라북도 음식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음식관광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한편 2012년 한국음식관광축제는 2012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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