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도시과 한중희, 차량등록사업소 양민환, 완산구 세무과 백미영, 덕진구 건축과 이주순, 효자4동 허쥬리, 송천1동 최남희 씨 등 총 6명이다.

친절 우수부서로는 총무과, 한스타일관광과, 평생교육과, 완산구 민원봉사실, 덕진구 인후3동 주민센터 등 총 5개 부서가 선발됐다.

이들은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에서 시장표창과 함께 복지포인트와 상금을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업무파악과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친절함이 몸 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부서 또한 지속적으로 친절을 실천, 전 부서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과 박선이 과장은 “하반기에도 친절공무원 및 친절 우수부서를 선발해 시민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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