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지자체 방문의 날’을 지정ㆍ운영함에 따라 시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자체 방문의 날은 22일~24일까지로, 이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수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입장권(3만3천원)이 아닌 3천원에 특별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특별 관람권을 원할 경우 16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은 저렴한 가격에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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