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16, 17일 이틀 동안 국회와 과천 정부청사를 방문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송 시장은 ‘2013 국가예산 확보’ 중점 관리대상 사업과 관련, 국회 기획재정부 국가과학기술위 등을 찾아 중점건의 11개 사업에 대해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송 시장이 건의한 11개 사업은 △탄소밸리 구축사업 △전시 컨벤션센터 복합시설 건립 △북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2단계 건설(용진~우아) △새만금~전주~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중앙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이다.

송 시장은 또 김윤덕 김성주 이상직 등 전주 지역구 국회의원 3명은 물론 기획재정위 소속 전정희 의원(익산을) 등과도 만나 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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