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진숙)은 1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2012 여성정치캠프에 참석한다.

이번 여성정치캠프는 ‘가슴 뛰는 상상! 여성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여성당원 단결을 도모하고 대선승리를 위한 전략 공유 및 연말 정권교체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지도부, 민주당 대선후보, 전국여성위원장, 시도당 여성위원장, 여성지방의원, 여성국장, 실무당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진숙 위원장은 “대선승리를 위하여 전국의 핵심 여성당원들이 전략을 공유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마련됐다”며 “올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도당의 핵심 여성당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이해찬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용섭 정책위의장의 ‘민생정책으로 대선승리’를 주제로 특강에 이어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보들과 함께 여성정책 등 집권플랜에 대해 들어보는 정치토크로 진행된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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