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 가까이 공석이던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곧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25일 “중앙당에서 최근 공석중인 도당 위원장 문제도 곧 해결될 것”이라며 “도당 위원장은 지명될 가능성이 높고 이르면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전주 완산을 당협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도내 4곳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서 이르면 8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에서는 전주 덕진과 군산, 진무장임실, 고창부안 당협위원장이 공석이다.

/온근상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