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대회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기 이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11대 방범대를 이끌고 있는 이지훈 회장은 “내고장 농산물 지킴이, 학교폭력 지킴이로서 방범대원들의 봉사와 노력의 결과로 진안군이 범죄없는 고장, 학교폭력 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본격적인 추수철을 대비해서 각 지대별 방범활동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올해 군으로부터 차량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야간에 학생들은 귀가 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진안읍 제3대를 신설하고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서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