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는 30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노동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이날 현판식에는 이훈원 전주고용노동지청장과 나병윤 생산본부장, 김영서 조합위원장과 사원들이 참석했다.

이훈원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은 “오늘과 같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노사가 하나가 되어 서로 믿고 회사를 위하는 마음이 통해서 이룬 결과”라며 “전주페이퍼와 같이 도내에 모든 기업들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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