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어린이재단에서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제3호 대상자로 선정된 유승민(가명, 11세) 학생은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누나 2명과 오래된 주택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독립된 학습공간 등이 없어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김 한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재원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원사업을 실시한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