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도내 성출하 품목인 복숭아 판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농협 통합연합마케팅으로 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는 지난 6월말부터 농협유통 양재점에 초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롯데마트 매장과 이마트,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그 동안 복숭아 주산지농협(남원,임실,전주관내)은 7월말까지 450t이상을 납품하여 전년도보다 물량과 판매망을 확대 했다.

전북농협은 복숭아의 우수성과 판매확대를 위해 매주 매장에서 시식행사 더불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지유통센터에서의 철저한 공동선별과 품질관리로 우수한 상품을 지속출하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올해 복숭아 통합연합사업 판매목표를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등을 대상으로 1천t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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