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중인 ‘2012 생생 락페스티발’ 예선전이 지난 4일 JTV아트스페이스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선에서는 도내 17개 고교밴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본선에 진출할 8개팀을 선발했다.

본선무대에서는 학교대항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질 예정으로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향유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본선은 오는 2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전라북도 교육청의 후원과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본선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고있는 노라조, 연기자출신 7인조 걸그룹 갱키즈, 레드애플, 빅 스타, 소울헌터스크루 등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한창 인기를 구가중인 다수의 정상급 아이돌그룹 인기가수들이 초청가수로서 함께 공연을 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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