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사업자에 대한 자금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8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금년도 예산 중 배정잔액으로 농어업인 식품제조창업자금 20억원, 신선편이 시설자금 21억원, 전통발효식품시설지원 32억원, 축산물열처리시설지원 30억원 등 총 9개 사업 104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사업별‧사업대상자별 3~4%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은 2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집하는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대상자는 농어업인으로 소규모 식품제조창업자, 식품제조‧외식업체 및 농공상 융합형중소기업 등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 및 전년도 결산서 등 소정의 서류를 첨부하여 17일까지 aT전북지사 (063-211-6179)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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