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가을철 피부관리 법
휴가 끝…가을철 피부관리 법
  • 김대연
  • 승인 2012.08.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초입에 들어섰다.

이제 막, 휴가가 끝난 것 같은데 이내 쌀쌀해지는 이 시기. 무더위에 지친 피부도 진정시켜야 하고, 건조해지는 날씨에 혹여 피부라도 거칠어질까봐 조바심 나는 계절이다.

휴가 이후 지친 피부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기미나 주근깨 등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십상. 휴가 기간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서 자외선과 덥고 습한 날씨에 노출돼 스트레스를 받았을 피부를 잘 손질해줘야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

◇충분한 수분공급=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수분 함량이 많은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로션을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심하게 건조해졌다면 화장 솜에 스킨을 충분히 묻혀 올려주고 5∼10분 놔두면 수분 마스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뒤라면 세안에도 신경 써야 한다.

피부는 바닷물에 함유된 소금기와 수영장의 염소 성분, 여러 차례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뒤엉켜 오염된 상태다.

노폐물 없이 깨끗한 피부가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샤워하고, 보디로션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관리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주는 팩으로는 알로에·오이·감자 등을 추천한다.

이들은 피부 속 열기를 내려주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천연재료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갑게 팩을 해준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알로에 팩과 감초 팩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통증과 부기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미백관리는 빠를수록 좋아= 피부에 수분을 공급했다면 이제 기미와 잡티를 관리할 차례다.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피부 노화는 빨리 진행되기에 미백 관리는 빠를수록 좋다.

 에센스나 크림 타입의 미백 전용 기능성 제품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긴 부위를 중심으로 바르고 마사지해준다.

기능성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각질제거와 충분한 보습으로 기초 토대를 탄탄히 해두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포함된 제품이나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미백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 년 내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여름이 끝났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일 년 내내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더욱 좋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끊임없이 피부에 관심을 갖고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대연기자 eodu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