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9월 한 달 동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우선 다음 달 ‘미국의 바람과 불’, ‘동학, 수운 최제우’,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개봉영화 7편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5천 원이며, 후원회원은 4천 원이다.

무료 영화는 ‘사라의 열쇠’, ‘그을린 사랑’, ‘사랑을 말하다’, ‘버스를 타라’, ‘평촌의 언니들’, ‘해로’, ‘이민자’, ‘본, 눈’ 등 총 8편이 상영된다.

이 중 매주 화요일 하루 종일 상영하는 ‘무료 시네극장’ 상영작은 ‘사라의 열쇠’, ‘그을린 사랑’, ‘사랑을 말하다’ 등이며, ‘해로’, ‘이민자’, ‘본, 눈’ 등은 추석을 맞아 상영되는 만큼 9월30일~10월 1일까지 상영된다.

상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독립영화관(231-337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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