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처음 치러진 2일의 인천 경선에서도 문 후보는 여유있게 1위를 차지하면서 문재인 대세론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유효득표수 5,928표(50.1%)로 1위에 올랐고 손학규 후보가 3,143표(26.6%) 김두관 후보가 1,976표(16.7%) 정세균 후보 787표(6.7%)를 얻었다.
6개 지역의 누계득표율에서도 문 후보는 5만 221표로 46.2%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치러질 지역 경선에서 1위가 총 50%를 넘기지 못하게 되면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한편 총 누계는 문 후보에 이어 손학규 2만 8,059표(25.8%) 김두관 1만 6,036표(14.7%) 정세균 1만 4,505표(13.3%)로 집계됐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