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관영 의원(군산)이 6일 정기국회, 정치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김 의원은 이번 질의에서 장준하 선생 변사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송전철탑 제도 개선 문제를 집중 제기할 계획이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관련, 여야 정치권을 떠나 사회대협의를 위한 원탁회의 구성 등을 제의할 방침이다.

7일의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관한 질의에는 유성엽 의원(민주통합당 정읍)이, 10일의 경제분야 질의에는 민주통합당 전정희 의원(익산을)이 나설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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