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행정지원관실과 공무원교육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상철 위원장(익산3)은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있어 추진현황과 통합시 지원되는 인센티브, 및 통합형식 등에 대한 질의를 한 뒤 주민의사와 주민편익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장영수 의원(장수)은 정보화마을의 현황과 운영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고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면보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소득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성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고영규)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실시했다.
강영수 의원(전주4)은 복지여성보건국의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과 의료관광 사업의 추진 실태에 대하여 묻고, 대구 등 타 지자체의 경우를 들고 관광과 연계한 의료관광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 진흥원 시설 점검 및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오균호 의원(고창2)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 대해 입주기업 지원이 잘 되고 있는지 검토가 절실하다며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는 기업이 20-30%로 저조하다며 질타했다.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김대섭)는 전라북도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에 대해 201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조병서 의원(부안2)은 도내 기업들이 열악해 체육팀 창단 및 활성화가 어렵고 체육회도 예산이 열악하여 엘리트 체육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체육회에서는 인기종목 위주로 투자에서 벗어나 비인기 종목에 대한 적극 배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진숙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체육회에서 진안 용담댐에 카누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해당 군민과 도민의 직접 참여가 필요하고 특히 환경단체 등이 참석, 오염문제 및 향후 발생될 문제 등에 대한 사전협의가 필요성을 촉구했다.
/온근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