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먼저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 전달"

▲ 남원시약사회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위문품으로 백미 20kg 82포를 12일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시약사회(회장 서윤교)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위문품으로 4백만원 상당의 백미 20Kg 82포를 12일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전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남원시약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민의 마음에 남원시약사회의 따스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백미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17일부터 오는25일까지 7일 동안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시약사회는 이전에도 다문화 가정 컴퓨터 지원, 불우학생 학자금 지원, 하절기 방역약품 지원, 춘향제 등 각종 행사시 홍보 지원 등을 해왔다.

또, 지난 6월에는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해, 춘향장학재단에 총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바 있다.

추석을 맞아, 남원시약사회의 백미 기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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