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희생-용기 가슴 깊이 새기다"

▲ 임실 호국원은 18일 현충관에서 국가유공자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김승수 정무부지사.
국립임실 호국 원(원장 최기용)은 18일 현충관에서 국가유공자(육군하사 백태봉 등 5위) 합동안장 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안장 식은 명예 집례관으로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를 위촉하여 진행되었으며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명예 집례관은 국가관이 뚜렷하고 지역 및 직능 별 대표성을 가진 인사로서, 국립묘지 합동안장 식을 주관함으로 인해 국립묘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환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였다.

안장 식을 주관한 김승수 정무부지사는 조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용기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