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환절기인 가을철을 맞아,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을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알레르기비염을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천식 등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하는 질환으로 전문의료기관에서 정확한 방법으로 진단한 후 효과적이고 검증된 방법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인해 학령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는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수칙으로 금연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며,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잘할 것,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 공해나 황사가 심한날을 외출을 삼가해 천식, 축농증, 중이염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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