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는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오는29일부터 10월1까지 대대적으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는 시설의 특성상 당일(9월30)만 무료개방 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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