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발전협의회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햅쌀을 선물하여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는 지난24일 죽항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햅쌀(20kg) 19포대를 기탁했다.

양맹식 죽항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 모든 주민이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햅쌀(20kg) 19포대는 관내 소외계층 13가구와 경로당 6개소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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