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와 노동조합(본부장 김창종)은 본부와 지사 직원 대화합을 위한 근로자 한마음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8일 대회의실 및 완산체련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에는 탁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다졌고, 오후에는 축구와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잠시나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직원들은 행사를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트럼펫 연주와 대금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종 노조본부장은 “축제를 통해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직원간 신뢰와 화합이 생겨나고 행사를 통해 창조적 이고 열정이 넘치는 건전한 조직문화 건설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노사가 앞으로도 상생하면서 직원 복지와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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