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중국 노선 공략을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천진 노선을 국내 LCC 최초로 전세편(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에서 오후 9시15분 출발해 현지시간 11시에 도착하며, 텐진에서는 자정 12시에 출발해 오전 1시 35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중국 전역의 다양한 노선을 전세편으로 운항하고 있다”며 “곧 중국지역 정기편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운임으로 중국대륙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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